최근에 마신 몇가지 와인 시음기 (feat : 몬테스알파M ,마젠타 퓔몽, 알렉스감발 등등)
반갑습니다.
시샵 상어 입니다.
최근에 마신 몇가지 와인 시음기 남겨보도록 하겠습니다.
샴이랑 화이트가 칠링이 안되어 있어서
레드 먼저 테이스팅 했습니다~
아래 와인들은 모두 블라인드 테이스팅 했습니다.
미국 치곤 구대륙의 산미가 느껴지고 까쇼보단 좀 가볍단 생각이 들었습니다.
그라브 혹은 생떼밀리옹 와인이 아닐까 싶었습니다.
첨잔을 하고 좀더 테이스팅을 해보는데,
딱 잘만든 생떼밀리옹 스타일이라고 전 느껴졌습니다.
근데 정답은 아르헨티나 말벡이라니 ㅎㅎㅎ
아르헨티나 말벡은 생각도 못했습니다 ㅠㅠ
돌이켜 생각해보면 첫느낌과 두번째 느낌의 간극차이가 컸습니다.
아마.. 아벤이 너무 제역할을 잘해줘서 빨리 풀어진게 아닌가 싶습니다.
말벡이면 좀더 묵직한 맛이 더 어울리는데 ㅎㅎ
그래도 근본은 어디 안간다고 꽤 고급스러운 늬앙스를 받았습니다.
백라벨에 보니 수입사가 신동이네요.
롯백에서 구매하실 수 있을겁니다.
가격대는 아마 10만원 후반대가 아닐까 싶네요.
고급스런 말벡을 느껴보고픈분께 추천드리는 와인입니다.
병브리딩 약 3시간 정도 하고 드시면 딱일것 같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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